2017년 10월 31일(화) 성지여자중학교 1학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주제는 '인형극의 나라로 출발!' 이었으며, 유아교육과에 관심이 있는 1학년 22명의 학생들이 직접 손가락 인형과 손인형을 이용한 인형극 뿐만 아니라 탈 인형극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과 3학년 재학생들(김재희, 이예은, 민경난, 박혜선)은 손가락 인형을 이용하여 손유희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구름빵 테이블 동화, 손인형을 이용하여 꿀꿀이의 아이스크림 가게와 과자파티 동화를 들려주었고,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곰세마리를 함께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22명의 학생들을 2팀으로 나누어 '꿀꿀이의 아이스크림 가게'와 '과자파티' 의 인형극 대본을 연습한 후 직접 인형극을 들려주는 체험을 해봄으로써 동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유치원 생활을 회상하기도 하였으며, 유아교육과 학과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유아교사가 되고자 하는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