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 벽화그리기 「물통벽화」 동아리 활동을 하였다. 대상기관은 경남 진해 소재 창원공립 자은하늘닮어린이집이며 이날 유아교육과 재학생 13명과 학과 교수 2명이 참여하였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린이집의 요구에 따라 ‘어린왕자’ 벽화를 그렸으며 박맹숙 원장은 어린이집 보육철학을 담아 ‘행복도 습관이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완성된 ‘어린왕자’ 벽화를 보면서 자은하늘닮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영유아들이 멋있는 그림이 그려졌다면서 기뻐하였다.

올해 3년째 실시하고 있는 「물통벽화」 벽화그리기 동아리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무더위 때문에 벽화그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어린이집 이용자가 완성된 그림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올 11월에는 창원 지역 아람우리꽃들유치원 벽화그리기 활동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