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교무처에서 주관한 2021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유아교육과 3학년‘떡잎방범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떡잎방법대 팀은 유아들의 실종 유괴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호신용품을 개발하였다.

이날 이원근 총장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경우 이론중심의 대학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 간의 미스매치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에 떡잎방법대 팀이 제안한 실용시안의 경우 아동의 실종과 유괴를 예방하기 위하여 드론을 활동했다는 점에서 창의융합적 사고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공분야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떡잎방법대’팀은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이 밖에도 유아교육과 3학년‘아자아자’팀이 우수상, Watch Out 안전원정대‘ 팀이 우수상, ’불타오르네‘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지도교수인 김영은교수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유아교육과 3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으며 학과 교수님들도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