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홍성희),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김수향),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진화), 세한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조숙영) 등 권역별 4개 대학 유아교육과는 7일 위덕대 위덕관 대회의실에서 교육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창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대학 간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과 예비 교원의 현장성 제고, 교육과정 및 교육 기술 정보 교환 등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4개 대학 유아교육과는 다양한 연수나 연구를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여 미래형 교원 양성체제 운영을 지원한다.

4개 대학 협약에 참여한 창신대학교 홍성희 교수(유아교육과)는 현장을 이해하고 변화를 준비하는 미래교원 양성 체제 구축과 운영에서 미래 소양 교육 강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거버넌스 네크워크 활용, 산업구조 변화 대응, AI, 빅데이터 활용 등의 기술 발전을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체계가 다원화, 개별화 되면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인재정책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이번 권역별 대학 간의 협력이 예비 교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찾게 될 것이며, 나아가 학습자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교육적 환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