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마산지역 노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생들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어린 왕자' 그림을 벽면에 정성껏 그려 넣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한다. 노산어린이집 원장님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유아교육과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벌써 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만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창신대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여러 기관의 협력이 돋보인다. 우리 대학의 코이카(KOICA) 사업 중 '빈곤과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에서 봉사활동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교내 사회봉사센터에서도 벽화 그리기 재료와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새마을 동아리 학생들이 '사랑 나눔 페인트 봉사'에 동참하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